소화에 좋은 음식 10종
현대인의 식습관이 자극적인 것만 찾게 되면서 소화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에 따른 원인과 관련된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화에 좋은 음식 10종
소화불량은 의학적으로 상부 복부에서 느껴지는 통증 또는 불편이다. 소화불량을 느끼는 사람은 복부에 가스가 차고, 팽창하는 느낌이나 선통이나, 작열통을 느낄 수 있다. 소화불량은 보통 증상이 어렴풋하고 경증의 불편함을 일으킬 정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소화불량에 걸려 있을 때까지 병원을 찾지 않는다.
소화불량의 원인에 따라 식욕 감퇴, 메스꺼움, 변비, 설사, 고창, 트림 등의 다른 증상을 가질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식사가 증상을 약화시킨다.
소화불량의 원인
- 많은 양의 식사
- 과도한 음주
- 특정 자극 약물(비스포스스포네이트, 에리스로마이신, 철분 또는 비 스테로 이성 함염증제)
이외에도 다음의 다른 동반 질병이 있을 경우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 암(위 또는 식도)
- 위 배출 지연
- 약물 과다 복용
- 역류성 식도염
- 위염 또는 소화성 궤양
- 체한 경우
이런 소화불량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식생활 개선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식생활 개선을 위해 소화 불량을 줄일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화에 도움되는 음식 10종
- 알로에 베라
- 뼈 육수
- 발효식품
- 케피어
- 아마씨 차
- 적 양배추
- 클로렐라
- 모링가
- 금불초
- 치아 시드
1. 알로에 베라
신선한 알로에 베라 젤은 효소가 풍부하고 항균성, 항풍 성,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력한 항염증제로 많은 소화 불량을 진정시키는데 탁월하다.
예를 들어 알로에 베라 주스는 역류성 식도염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상적인 수확 시기는 45cm 정도 크기로 잎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잎이 두꺼운 알로에를 사용하는 것이 효능이 가장 뛰어난다고 한다.
알로에는 또한 많은 양의 면역력 강화 성분인 마 네오스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백혈구를 인터페론, 종양 네크 로시스 요인과 유익한 시 토크 인자를 분비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알로에 과육을 라임이나 레몬을 첨가하여 핸드 블렌더를 이용하여 잘 갈아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소화불량 이외에도 알로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칸디다 염증
- 기생충 감염
- 변비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를 포함한 궤양
- 크론병, 대장염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 (IBS)
2. 뼈 육수
뼈 육수은 나타샤 캠벨-맥브라이드(Natasha Campbell-McBride) 박사가 개발한 장과 심리적 증상(GAPS)의 원리에 바탕을 둔 GAPs 기초로 사용된다고 한다.
뼈 육수는 쉽게 소화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성 질환의 치료의 근본적인 구성요소인 면역 최적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 건강을 효과적으로 치유하여 준다.
GAPS 식단은 종종 자폐증과 장 기능 장애에 기인 한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건강에 좋지 않은 사람은 장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신체상의 내장이 손상이 오게 되면, 부분적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 독소, 바이러스, 효모 및 박테리아가 장을 통과하여 좋지 않은 질병을 일으킨다.
장 천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마이크로 빌리라는 작은창자에 있는 미세한 융모가 손상되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마이크로 빌리가 손상되면 소화에 필수적인 영양분 흡수와 효소를 처리 기능이 저하돼 몸의 면역력이 저하시킨다.
이에 따라, 결국 소화 기관은 손상되고 영양분의 흡수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장천공이 더 진행되면 외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 알레르기 반응과 이외에도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다른 증상이 발생한다.
소화기관 기능의 저하는 알레르기와 자기 면역 질환의 발생 근원이 된다. 심하면, ADHD, 학습장애와 같은 신경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뼈 육수에는 젤라틴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젤라틴은 친수성 콜로이드이다. 이는 소화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뼈 육수에는 다음이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 칼슘, 인 및 기타 미네랄
- 콜라겐 및 연골과 같은 성분
- 실리콘 및 기타 미량 미네랄
- 뼈 및 골수 구성 물질
- 글루코사민 및 콘드로이틴 황산염
- "조건부 필수" 항 염증성 아미노산 프롤린, 글 루신 및 글루타민
3. 발효 식품
GAPS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매일, 특히 사우어크라우트나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발효 식품은 강력한 킬레이트 제 (해독제)이며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보다 높은 수준의 세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기능을 최적화시켜준다. 발효 식품에는 소화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항산화 제와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다.
하루에 3 끼의 식사 중 발효 식품을 의 비중을 1/4에서 1/2로 해서 섭취하면 소화기능 개선과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발효식품의 경우 비타민 K2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체내에 비타민 K2 함유량을 유지하는데 효과 적인 방법이다.
한국의 모든 요리나 식사 때에 김치는 기본적인 반찬으로 이용되는데, 김치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발효 과정에서 발생된 유산균이 매우 풍부하다.
4. 케피어
케피어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러시아나, 유럽 등 구가에서는 소화 기능 개선시켜주어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효과와 영양이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케피어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기름진 음식과 같이 먹거나 과음 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발효된 케피어는 유익한 생균제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 유익한 효모
-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은 신경계에 대한 진정 효과로 유명함)
- 완전 단백질
- 칼슘
- 비타민 B1, B2, 및 비오틴 (B7)
- 비타민K
- 인
5. 아마씨 차
아마씨의 무게 중 28%는 식이섬유이며, 그중 25%는 수용성 섬유질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여준다. 나머지, 75%의 경우 불용성 섬유질이며, 이는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주며 장 운동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아마씨 차는 340mL 끓는 물에 1 테이블 스푼을 넣고 하루정도 불려서 마시면 좋다고 한다.
아마씨의 다른 효능은 다음과 같다.
- 배변활동 촉진
- 결장-직장암의 위험 감소
-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감소
- 암 발병 위험 감소
- 소염 작용
- 완하 작용
- 항산화 작용
- 전분 섭취로 인해 글리세믹 반응 감소
- 폐경기 증상 예방
6. 적 양배추
적 양배추에는 아미노산 L-글루타민이 풍부하며, 장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그리고 자극성 장 증후군 등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적양배추의 섭취 방법으로는 찌거나, 즙을 내서 섭취하면 좋지만 가장 좋은 섭취 방법으로서 발효시키는 방법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안구 건강 개선
- 심혈관 개선(적혈구 생성 촉진)
- 콜레스테롤 및 요산 수치 감소 시킴
- 항산화 성분 포함되어 항암 효과
- 면역력 증진
- 노화 속도 저감
- 진통 작용
- 항말라리아 특성
- 당뇨 조절
- 뼈를 튼튼하게 하는 K 함유
7. 클로렐라
미세한 크기의 단세포 해조류인 클로렐라는 완벽한 식품 칭송받고 있다. 클로렐라는 장에 내의 pH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박테리아가 활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은과 같은 중금속을 해독한다. 수은 중독 증상 중에 소화 장애, 지방 소화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클로렐라는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8. 모링가
주로 아프리카와 인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콩과 식물로 항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슈퍼푸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의 잎과 열매 뿌리 씨앗 등 식물의 대부분을 먹거나 약용으로 쓰이는데 "기적의 나무"로 묘사될 정도로 단백질, 칼슘,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륨 등 엄청난 양의 영양분이 가득한 작고 둥근 잎을 가지고 있다.
소화의 관점에서 모링가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한 저널에 의하면 “장 내에 있어 빗자루와 같이 작용하여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찌꺼기를 깨끗하게 청소해준다.”라고 할 정도로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위염, 궤양, 위암과 관련된 박테리아인 위염 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균성을 가진 이소시아네이트들이다.
9. 금불초
국화과 여러 해 살이 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의 섬유질은 20g에서 30g이다.
금불초는 주로 어린순과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이나 민간요법에서는 금불초를 선복화로 불리며 이뇨, 건위, 구토, 진정, 거담 등에 다른 약재와 혼용하였다고 한다.
10. 치아 시드
치아시드는 통곡물로, 아미 씨와는 다르게 통째로 섭취해도 흡수가 잘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또한 맛이 부드러워 다양한 레시피와 혼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치아 시드는 주로 시리얼, 소스, 채소, 요구르트에 토핑이나, 빵 등에 섞어 함께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치아시드 28g 중 10g의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위장병을 진정시키는 항염증 식물 화학물질이 풍부하다.
소화 건강을 위해 식단과 생활 방식에 무엇을 추가해야 할지를 아는 것 외에도,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 소화 기관 건강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유해 요소들을 피하고 그 대신에 유익한 식단을 이용하면 소화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항생제,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한(필요할 때는 발효 식품 및/도는 생균제 보충 식품을 통해 장내를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동물들은 일상적으로 저용량의 항생제를 공급받으며, 유전자 변형 곡물을 섭취하는데, 이들은 또한 장 식물상의 파괴에 연루되어있다
- 가공 식품(기타 "사멸한" 영양소, 병원성 박테리아 공급과 함께 과도한 당분)
- 염소 처리 및/또는 불서 물
- 항균 비누
- 농약, 특히 글 라포 스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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